備忘log

무식하면 손발이 고생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노트북이 데스크탑에 비해서 전기를 확실하게 적게 먹는다는 것은 맞지만...
도대체 얼마나 적게 먹는지.. 이게 우리집 전기요금에 얼마나 지대한 영향을 끼치는지...
아니면, 다른 뭔가가 전기를 오질나게 먹어서 에어컨을 켜지도 않는 달 전기요금이 20만원이 넘게 나오게 만드는건지..
궁금해서 도저히 견딜수가 없었습니다.

하지만...
어떤 식으로 측정을 해야 할지 모릅니다. 측정장비가 있는건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릅니다.
직류 전원을 이용하는, 소위 말하는 아답타가 있는 제품들은 아답타에 표시된 숫자를 가지고
어찌 저찌 계산을 하면 대략적인 소비 전력을 구할 수 있다고 하지만...
(중학교 때 공업시간에도 얼핏 배운 듯 합니다. -_-;;)
전 무식합니다. ㅠㅠ

그래서...
'발'로 뛰어 다니면서 쓰레기 모아둔 곳을 뒤지고...
'손'으로 뚝딱뚝딱 하여..
이런걸 만들어 봤습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작년에 만들었는데, 혼자서는 좀 안되서 아부지의 도움과 연장을 잠깐 빌렸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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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꺼번에 두개의 전자제품을 측정할 수 있습니다.
에어컨 같은놈도 측정하기 위해서 선을 굵은 녀석으로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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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는 책장의 칸막이 부분을 대충 썰어서 들고 와서 사이즈 대로 다시 썰고, 중간에 구멍도 내 주고
전동 도라이바로 피스를 박아주었습니다. 제법 튼튼합니다. ㅎㅎㅎ

사용자 삽입 이미지

바닥부분입니다. 마루 바닥 같은 것들 흠집 방지 및 미끌림 방지용으로 스티로폼으로 완벽하게 마무리까지.. ㅎㅎ

단점은... 뽀대가 안난다는 것 ㅡ.ㅡ;;;
그리고 측정시, 리셋이 안된다는 것....

하지만 원초적인 측정이 가능하기 때문에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죠... ㅎㅎ
조금 있다가 T60p를 물려 놓고 제대로 된 측정을 시작해 봐야 겠습니다..

2009/06/27 17:22 2009/06/27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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